‘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오토메이션월드)’의 컨퍼런스 현장 열기가 뜨겁다.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혁신포럼’에서 ‘AI와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최적화하는 미래 공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 현장은 AI 도입 인사이트를 얻으려는 참관객들로 꽉 찼다. 준비된 책상이 꽉 차 예비 의자를 동원했고, 서서 듣는 참관객도 있었다. 박진우 부대표는 “인공지능 도입을 검토하는 생산 라인은 실제 공정 복잡성이 어마어마하게 높다”면서 “통합적으로 문제를 찾아내기보다는 라인 규모나 범위, 최적화하고자 하는 단위를 잘 정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인 최적화 관점에서 접근하면 상당히 큰 규모의 작업이 필요하고, 그 효과를 누리는 데도 긴 시간이 걸린다”면서 “단위 공정 최적화부터 시작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오토메이션월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해결이 어려운 다양한 제조산업 문제
RTM과 함께 해결하세요